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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주행중 동력 상실
현대기아 주행중 동력 상실 무상 수리 발표

'주행 중 동력 상실' 이미 미국에서 유사한 현상으로 30건이 접수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34건이 있었다는 사실을 YTN 이 최초 보도 했는 돼요. 소비자 반응은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라는 표현에 선심 쓰는 듯 너무 실망스럽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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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 전기차 6개 차종 무상 수리 발표

 

 

◎ 차종별 주행 중 동력 상실 결함 의심 신고 건수

     ▶ 기아 EV6 : 26건

     ▶ 현대 제네시스 GV60 : 6건

     ▶ 현대 제네시스 GV70 : 1건

     ▶ 현대 아이오닉 5 : 1건

※기아 EV6에서 주행 중 동력 상실 결함 의심 신고가 많이 접수되었네요

 

 '주행 중 동력 상실' 추정 원인

통합 충전 제어 장치, ICCU안에 일시적인 과전류가 흐르면서 고전압 배터리에 있는 전기 에너지를 저전압으로 바꿔주는 '저전압 직류 변환장치'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

 

◎'주행 중 동력 상실' 무상 수리 대상

≫ 지난 2021년부터 국내에서 제작하여 현재까지 판매된 현대 기아 전기차 6종으로 13만 6천대. 

     ▶ 아이오닉 5 

     ▶ 아이오닉 6 

     ▶ EV6

     ▶ 제네시스 GV60

     ▶ 제네시스 GV70

     ▶ 제네시스 GV80

 

무상 수리 진행 향후 방향

고객에게 일일이 통지문을 발송한 뒤 8월부터 무상 수리 진행 예정이며 무상 수리를 통해 과전류 유입을 사전에 감지해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권고 사항으로 주행 중 문제 현상이 감지되면 알림이 뜬다고 설명하며 차량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경고등과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차례로 알린 뒤 속도가 줄면서 30분 정도는 주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사이에 안전한 곳에 차량을 세우는 것을 권고하고 이후 가까운 정비소에 입고해서 점검 조치를 받으라고 합니다.

 

가격이 한두 푼 하는 차량도 아니고 주행 중 경고등과 경고음 그리고 그 뒤 속도가 줄어든다는 것 자체가 위험 상황일 텐데 구매하신 차주분들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거라 예상됩니다. 빠르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여 고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