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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 M4가 선을 넘었습니다. 애플 주력 제품인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에는 각각의 고유 장점과 특징이 있는데요. 이 장점과 특징은 서로 간에 건들어서는 안 되는 룰과 같이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프로 M4에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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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프로 M4 선을 넘다
아이폰을 사는 사람은 애플워치를 사용하게 되고, 그리고 아이패드를 사야 되며 , 또 아이패드가 있는 사람은 맥북을 사야 합니다. 또한 맥북이 있는 사람은 결국 이 세 개를 다 사야 하고, 아이패드가 있는 사람도 이외의 제품들을 모두 사야 합니다.
이렇듯 애플의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워치는 고유의 기능과 장점이 절대 중첩되지 않아 각각의 제품들을 모두 구매해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아이패드프로가 맥북의 역할을 할 정도의 수준이 되어 출시하며 선을 넘어 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맥북을 사지 않아도 되는 아이패드프로가 드디어 출시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이패드프로를 구매하게 되면 맥북에 지출한 돈을 좀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프로 M4라면 맥북 구매하지 않아도
다시 말해 맥북이 있는 사람은 맥북이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손에 들고 다니는 그런 콘텐츠 소비용으로 태블릿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어려워 결국 태블릿 에어가 됐든 미니가 됐든 사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존 아이패드 또한 맥북의 역할을 완전 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맥북 역시 별도 구매를 했어야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프로 M4는 맥북을 사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준과 성능까지 따라왔습니다.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파이널컷프로, 로직 프로에서 하는 그런 작업을 수행하는 데에는 특별히 키보드를 써야 되거나, 트랙패드를 써야 하거나 조작성이 있어야 된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터치 한 번으로 구현할 수 있는, 그것도 아이패드에서 구현하기 더욱 편리하게 되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매직키보드의 단축키 덕분에 이제는 맥북을 선택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반드시 생긴 것입니다.
다수의 카메라 컨트롤타워 구현
심지어 파이널 컵프로 2가 나오면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 등에서 아이패드프로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구현할 수 있는데요. 디렉팅 감독들, 또는 유튜브를 하게 되면 PD가 다른 여러 곳의 단말 촬영 기기에 센터가 되어 각각을 제어하는 컨트롤 타워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영화든, 예능이든 어떠 촬영을 할 때 보통 그 자리에는 여러 대의 카메라가 배치되고, 각각의 카메라 의해 개별 촬영이 진행된다고 보았을 때 그 자리에 컨트롤 타워 역할이 단순하지 않을 텐데요
이와 비슷한 촬영을 파이널컷 프로 2에서 M4칩이 장착된 아이패드프로 하나와 아이폰이 5대가 있다면, 아이폰 5대가 각자의 위치에서 촬영을 시작하였을 때, 각각의 아이폰 5대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아이패드프로에서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볍고 얇은 패드를 선호한다면
아이패드프로를 구매하지 않는 분들 중에 비싸기도 하지만 내가 무겁고 두꺼운 것을 굳이 사고 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근데 이런 분들 중에는 에어랑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높은 성능으로 10년을 사용하고 싶다면
단지 무게와 두께 때문에 에어와 고민하시는 분들은 아이패드 에어보다 얇고, 가볍기 때문에 이번 아이패드프로 M4를 무조건 추천합니다. 또한 한번 바꿔 오랜 기간 높은 성능을 갖고 유지하며 사용할 것을 생각하신다면 지금 당장 50만 원, 60만 원 에어보다 비쌀 수 있지만 길게 10년을 쓰시려면 아이패드프로 M4로 구매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M4칩 능력 보기
아이패드프로를 게임하려고 구매하시는 분은 얼마 있지 않으실 겁니다. M4칩을 통해 실제 작업을 하시는 분들 그리고 실제 작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반인의 영역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이 로직 2나 파이널 컷 프로 2가 될 텐데요.
파이널컷 프로 2
맥북도 있고 아이패드도 있어 둘이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편집자들 사이에서는 아이패드만으로는 어렵다고들 하는데요 이제 아이패드만으로도 영상 편집을 원활히 또는 오히려 더 좋은 인터페이스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쇼츠, 릴스,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에게 영상편집을 사용함에 있어서 맥북이 아니라 아이패드프로만 구매해도 충분한 퀄리티로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로직 2
로직의 경우 음악하시는 분들은 사지 말라고 말려도 구매하시게 될 텐데요. 혼자서 은밀히 노래하고 작곡하시는 분들! 더 이상 악보나 MR 같은 것 구매하는데 돈 들이지 마시고 그 비용으로 아이패드 프로 M4 구매하셔서 더 섬세하면서도 자유롭게 무제한으로 나만의 음악 세계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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